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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안식일 - 준비하고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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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25:9)

 

매주 계속하여 발생하는 무서운 재난 소식을 들으면서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문해 봅니다. 끔찍한 재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빠르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지진과 토네이도, 화재와 홍수로 인한 파괴 소식을 얼마나 자주 듣습니까! 분명 이러한 재난은 무질서하고 통제되지 않은 힘의 분출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키고자 하시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 땅 위에 이르렀습니다. 그 심판은 다음과 같이 엄숙하게 경고합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우리는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에 살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는 잠든 파수꾼으로 드러나서는 안 됩니다. 회개하여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각처에 있는 남녀 모두에게 권고해야 합니다. 그들이 신속하게 준비하도록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있을지 우리는 아는 바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분[주님]이 곧 오시므로 우리는 그분을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그분께 구원받아 직접 그분을 만나고 환영받는 것은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보좌에 앉으신 왕을 뵙기만 해도 영원히 복될 것입니다. 저는 본향으로 갑시다! 하고 크게 외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능력과 큰 영광 가운데 오셔서 속량받은 자기 무리를 데리고 영원한 본향에 가실 때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큰 종결 사업 과정에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맙시다. 하늘의 위대한 세 능력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쥐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뜻을 이루십니다. 그분은 의롭게 자신을 섬길 자들을 세상에서 모으실 것입니다.

 

『교회증언 8권』, 25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