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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금요일 - 첫째로 위대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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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7:28)

 

참된 교육의 적절한 토대가 되지 못하는 책과 그 저자들이 으레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자로 간주되지만 그 지혜의 상당 부분은 보잘것없습니다. 그 지혜를 어디서 얻었을까요?

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스승에게서 교훈을 얻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이들의 교훈에는 결정적인 오류가 있습니다. 하늘에 거처를 마련하려는 사람은 성경을 가장 중요한 연구서로 삼아야 합니다.

이 유명한 저술가들은 학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17:3). 현재 우리 학교에 있는 책들의 저자들은 학식 있는 자로 인정받고 높임 받고 있습니다.

그 저술가들이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실제적인 지식에 힘입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장 기본적인 학문으로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교육은 모든 면에서 결함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진리를 향한 진지하고 경건한 사랑과 변함없는 성실성을 갖추도록 가르치는 서적을 학생들의 손에 쥐어 주어야 합니다. 장래의 삶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품성 형성에 꼭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첫째로 위대한 스승이시며, 영원부터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독생자로 높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의 빛으로 이 땅에 보냄을 받으신 위대한 스승이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믿도록 학생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위해 가장 놀라운 사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역은 자신의 신성을 완벽하게 드러내는 일과 관계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겸손하게 그 특성을 감추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는 삶이 그분의 특징이었으며 이 특징이 세상 모든 사람의 모본이 되어야 했습니다. 인간이 되어 율법을 지키는 것이 그분의 삶이었습니다.

 

Special Testimonies on Education, 229~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