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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 -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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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8:32)

 

주님은 집안일로 염려하고 사업상의 어려움에 빠진 자들을 긍휼히 보십니다. 그들은 여러 일을 돌보느라 고생하면서도 필수적인 한 가지 일은 등한히 합니다. 구주께서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눈을 돌려 영원한 세상을 바라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가치 있게 하신 것, 그리스도께서 그대에게 주시려고 고귀한 생명까지 바치신 것을 얻는 일에 그대의 가장 진지한 노력을 바치십시오. 그분은 자신을 희생하셔서 그대가 하늘과 교류할 수 있도록 문들을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재화를 가지고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업을 하십시오. 진리를 깨닫도록 영혼을 인도함으로써 그대의 보화를 하나님의 보좌 옆에 쌓아 두십시오. 이것이 영원한 부를 얻는 방법입니다.

우리를 죄악 세상에서 속량하기 위해 하늘이 베푼 그 큰 선물과 우리가 드리는 헌금을 생각해 본다면, 그 둘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온 우주를 다 준다 할지라도 그 한 선물과는 견줄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동등하신 분께서 인류를 위하여 값을 치르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심으로 측량 못할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세상의 구주로부터 아무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진리와 의를 소유하는 데 무관심하며 하늘 보화를 두고 땅의 것을 바라봐야겠습니까?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3:19~21).

 

『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2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