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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목요일 - 온 세상의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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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5:27)

 

세상 법정의 판결에 관한 사람들의 초미의 관심은, 온 세상의 재판장께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들을 하늘 법정에서 심사할 때 일게 될 관심에 비하면 희미한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룩한 중보자께서는 자신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한 모든 사람이 용서를 받고 에덴 본향으로 돌아가서 자신과 함께 이전 권능( 4:8)의 후계자가 되었다고 변론하십니다. 사탄은 인류를 속이고 유혹하면 그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마치 인류가 전혀 타락한 적이 없는 것처럼 이 계획이 실행되기를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에게 완전하고 충분한 용서와 의를 줄 뿐 아니라 그들이 그분의 영광에 동참하고 그분의 보좌에 함께해 달라고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은혜 아래 있는 백성을 위해 간구하시는 한편, 사탄은 그들을 범죄자로 하나님 앞에 고소합니다. 대기만자는 그들을 회의론에 빠뜨리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잃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 그분의 율법을 범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제 그는 그들의 생애에 대한 기록을 가리키며, 그들의 성품에 나타난 결함과 그리스도와 같지 않은 점, 곧 그들이 구속주의 영광을 더럽힌 것과 자신이 그들로 범하게 한 모든 죄를 지적하고, 이런 이유들을 들어 그들이 자신의 백성이라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하여 변명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회개와 믿음을 보여 주시고 그들이 용서를 받았다고 주장하십니다.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자신의 상한 손을 들고서 나는 그들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 내 손바닥에 그들의 이름을 새겼습니다.라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51:17)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백성을 고소하는 자를 향하여서는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 3:2)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신실한 백성을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영광스러운 교회로 나타내기 위하여 자기의 의의 옷을 입히실 것입니다( 5:27).

 

『각 시대의 대쟁투, 48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