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악처를 크산티페라고 합니다. 소크라테스의 아내의 이름입니다. 톨스토이는 아내의 잔소리를 견디다 못해 82살에 가출을 하여 아스타보바라는 시골역에서 폐렴에 걸려 쓸쓸하게 죽어가며, “내 장례식에 아내 소피아만큼 오지 않게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지혜로운 사람 솔로몬의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잠언 21장 9절입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결혼은 축복이며 배우자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가정이 잘 유지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여 부부관계를 파고들어 불화를 일으킵니다. 아내나 남편이 마음에 안들면 사탄아 물러가라고 외치고 사탄에게 이용당하지 않기를 기도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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