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사변 전에 한 부인이 있었는 데 남편이 아내의 신앙을 이해하지 못해 교회만 다녀오면 항상 아내를 때렸습니다. 불평 한마디 없이 매를 맞는 아내는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찬미를 불렀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인민군에 징집되었던 남편은 9.28 서울 수복과 함께 미군에 포로로 붙잡혔습니다. 기독교인은 살려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미군에게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했습니다. 증거를 대라는 미군의 말에, 아내가 부르던 찬미가가 생각나서, “죄짐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찬미를 부르고 풀려났습니다. 시편 28편 6절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찬미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찬미부르는 입술에 거짓이 없고 교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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