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에 두 선교사들과 선교사들이 사귄 사범대생들과 함께 사범대 동아리 사무실에 갔습니다. 한국어 동아리 개설과 홍보활동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서류만 준비된다면 내년 4월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홍보활동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기도하며 의논하며 캠퍼스에서 홍보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홍보의 일환으로 11월 15일에 두 선교사들이 사범대 교양 한국어 수업 시간에 1차 홍보를 했고  11월 18일에 두 선교사들과 사범대학에 가서 특별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캠퍼스 내에서의 한국어 동아리 홍보활동입니다. 

 이번 활동에 두 선교사들이 사귄 사범대학생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학생 동아리 설립 발기인 명단 30명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26명이 참여했습니다. 

 내년 9월부터 사범대 내에서 한국어 동아리를 설립하려고 계획중인데요. 한국어 동아리 설립을 위한 구비서류 중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학생 동아리 설립 발기인 명단 30명 이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번 홍보활동의 컨셉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명함 나누기와 딱지치기 활동이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사범대생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홍보를 했는데 두 사람이 더 서명을 해서 서명자가 28명이 되었습니다. 2명이 더 서명하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사범대 점심모임을 시작합니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대상은 서명했던 사범대생들입니다. 

 이 모임을 계속 이어가서 이들이 앞으로 사범대 한국어 동아리의 핵심멤버들이 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범대 내에 한국어 동아리를 개설하려고 하는 목적은 분명합니다. 사범대생들에게 한국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이어질 사범대 모임과  사범대 한국어 동아리 개설을 위해 간절한 기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