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어 첫 안식일을 맞이했습니다. 교회에 가려는데 중대장이 허락하지 않았고 지켜보던 고참 병사들은 신병이 겁이 없다고 했습니다. 긴 이야기를 줄여서, 안식일 아침에 교회에 갔습니다. 수석 장로님께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수십 년 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 계급이 가장 낮은 이등병이 안식일에 교회에 온 것을 처음 보았다고요. 장로님에게 반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명령하셨고 저는 여러 해 동안 안식일 준수를 위해 기도드렸는데 교회 출석하는 것이 왜 이상합니까?” 야고보 1장 6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기도하고 구한 것은 그대로 이루어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20115.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