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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수요일 - 허락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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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3:16)

 

커다란 트럭의 보닛 밑에 있는 엔진은 필요에 따라 엄청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토바이, 믹서기, 손전등, 벽걸이 시계 등이 작동하려면 동력이 필요하다. 동력원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많다.


로마서 1 16절에서는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한다. 히브리서 1 3절에서는 예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고 설명한다. 영생이란 하나님께 내맡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작용할 때 얻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힘은 아무 쓸모도 없다.


오늘날 우리 모두는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고 바울은 말했다. 은사를 구하는 자들에게 그분은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11:13).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제공해 주심으로 우리 삶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을 이루어 내겠다고 보증하셨다.


그럼에도 잘못된 믿음으로 헛수고하는 신자가 많다. 열심히 애쓰고, 더 잘하고, 더 용감하게 싸우면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를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쟁취한다는 개념을 더 좋아하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 다르다. 죄인이 자신을 예수께 내맡기면 망가진 삶 속에 그분의 능력이 작용해 구원을 보장받고 변화와 재창조가 일어난다는 것이 진짜 사실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일어나지 않으면 죄인은 승리할 수도 예수님의 품성을 나타낼 수도 없다. 그러나 죄인이 하늘의 능력에 자신을 굴복시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모두 이루실 수 있다.


모든 변화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는 삶 속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