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사진이 보기가 좋네요!

이번에 대학원 목회실습의 과제로 선교사에게 편지쓰기가 있어서

게시판에 들어와 이름을 확인하던 중에 정해옥이란 낯설지 않은 이름이 있어서 혹시

하는 맘으로 들어왔는데 사진보니 맞네요.ㅋ

배진성목사님은 제가 누군지 모르시니까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사모님도 제가 누군지 모르는 건 아니겠지요?? ^^*

저는 지금 신대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이병열이라고 합니다.

사모님과 1000명 선교사 19기로 같은 기수입니다..

사모님은 "어, 왜 신대원에서 공부하고 있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겠네요..

여차저차 얘기가 길어서 글로 쓰기는 힘드네요..

그건 그렇고 다른 선교사들은 사진 옆에 어디에서 선교하고 있다고 나오던데

여기는 안 적혀있네요...

암튼 어린아이들과 먼 타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순종과 담대함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주님께서 지키시고 그 길을 인도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Once a missionary always a missionary" 라고 외치던 구호가 생각나네요..

두 분처럼 먼 타국은 아니지만 저 역시 언제나 선교사임을 기억하고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선교사 되시길 기도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가 많으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두 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저 또한 두 분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