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8일, PMM 개척선교사 5기의 한 명으로 몽골로 출국했던 신현철, 이영희 선교사(서중한합회) 부부가

2010년 9월 30일 새벽 3시 6분에 가족들과 함께 귀국했다.

 

공항에서 부모님이신 신명환 장로 내외와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게선교부 권정행 목사의 영접을 받은 신현철, 이영희 선교사는 몽골어 연수를 마치고 바양주르흐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했다.

신현철 목사의 아버지 신명환 장로(서중한합회 운천교회 자급 선교인)는 젊어서부터 교회를 개척하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헌신했으며 현재 섬기고 있는 운천교회의 파송지도자로 일하기 전에는 의정부 호원동 교회를 개척하고 지도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평신도 개척선교인의 자녀로 자란 신현철 목사와 1000명선교사 출신으로 몽골에서 섬긴 경험이 있는 이영희 사모는 몽골 선교에 적임자였다. 이영희 사모는 1000명선교사 운동에 1기로 참여한 이상윤 목사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광릉내 교회 부목 신인철 목사는 신현철 목사의 동생이다.

 

남다른 선교적인 열성과 헌신으로 교회를 개척하며 지방에서 전도회를 인도했던 신현철 목사는 몽골의 현지고용인에 비례하여 외국인 직원을 제한하는 몽골의 법률에 의해 몽골교회에 법정 외국인 근로자 초과로 인한 비자 거절로 인하여 애석하게도 PMM으로서의 남은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귀국하게 되었으며 9월 30일 새벽의 입국은 부모님의 환영을 받으면서도 눈물의 입국이었다.

 

신현철 목사의 귀국과 함께 그의 누나이며 정지훈 목사의 아내인 신은주 사모는 9기 PMM에 참여함으로 동생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따라서 신은주 선교사와 신현철 선교사는 PMM 운동 최초의 남매 선교사가 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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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에 귀국한 신현철, 이영희 선교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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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의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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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환영을 받는 신현철 목사 가족과 박상범 목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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