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의 훈련을 마친 인도 천명선교사 6기 선교사들이 선교지로 가기전 파송식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이곳 스파이서대학 교회에서 파송식을 가져서 더욱 뜻깊었답니다.

선교사들이 큰 교회에서 파송된다는 것도 또한 많은 목사님들과 학교분들이 있는데서 파송된다는 것도

의미 있었지만 스파이서 대학 학생들이 선교사 파송식을 본다는 것에 저희 마음은 더욱 흥분 되었습니다.

젊은 이들에게 천명선교사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매우 가슴 벅찬 일이었답니다.

선교사 파송식을 위해 이제껏 훈련 받았던 모습들을 영상으로 만들고 또 한달간 6기 선교사들에게 특창을 준비

시켰습니다. 사실 인도는 콩고 라는 악기를 치며(작은 북) 노래를 주로 부르지 피아노에 맞추어 노래부르는 것은

익숙치 않은 일이랍니다. 그래서 처음엔 모두들 힘들어 했지만 파송식 때는 정말 은혜로운 헌신가를 불렀답니다.

2달 동안 훈련을 받으면서 힘든 과정들도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파송식에 함께 참여하였다는 것이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 했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훈련기간동안 매끼 식사때 마다 기억절을 외워서 100개이상의 기억절을 암송하였습니다.

그래서 파송식때도 두 선교사가 10분동안 기억절을 암송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선교사들에게도 또 저희에게도

함께 암송을 듣는 스파이서 교인들과 학생들에게도 큰 감명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훈련을 마친 선교사들~~!! 하나님껜 더 행복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넓은 인도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파되기까지 우리 선교사들은 쉬지 않을것입니다.

 시암키아 선교사와 무를리 선교사의 기억절 암송시간(둘이서 서로 시합하듯이 너무 빨리 외워서 웃음을 자아냈어요.)

한달간 열심히 연습해서 주님내가 여기 있사오니(Here I am wholy devoted) 를 은혜로이 헌신가를 부르는  선교사들

선교사 훈련수료증을 증서하고 있는 배목사와 마노아 선교사

선교사들의 파송을 위한 안수기도를 하시는 스파이서 교회 담임 목사님과 여러 목사님들

두달간 선교사들 교육에 함께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 목사님들 그리고 선생님들

멋지지 않나요 우리 선교사들!! 모든 훈련과정에 함께한 교사들과 함께

 천명선교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랍니다. 가족같이 함께한 한국 성도님들과 천명선교사 훈련원 직원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