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도댁입니다. 또 새로운 안식일이 왔습니다.

매번 안식일이 올때는 어떻게 이 안식일을 보낼까 설레인답니다.

내일밤 에는 일주일동안  한양교회 김태우 목사님과 배목사가 비달에서 전도회를 마치고 돌아온답니다.

벌써부터 한국분이 오신다는 것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선교사로 나와있다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분이어도 한국 분이 오시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벌써 2달간 강행군을 펼치며 선교사들을 방문하고 전도회를 하고 또 선교사 훈련을 하였습니다.

다음주에는 올해 마지막으로 저희가 이전할 호술 지역에서 삼육대 봉사대가 와서 의료선교 및 어린이 선교 그리고 건축시작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저희가족 모두가 호술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이제 훈련원을 건축하기 시작하려나 봅니다. 이제 건물을 건축하기 시작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들이 많이 생길것 입니다. 하지만 그럴 수록 더 믿음으로 나아가야겠지요?

정말 기도가 필요한 시기 입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믿음부족함을 아시고 더 기도하게 하시는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안식일이 시작하는 이 시간에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려는 인도 천명선교사를 위해서요^^

행복한 안식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