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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시조사 목사님들과 함께 한 키공고니 전도회 첫 날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75   2012-12-21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재림교단 출판사를 방문하신 시조사의 김길형 목사님 그리고 최창현 목사님과 함께 지난 안식일(12월 15일), 전도회가 시작되는 키공고니(Kigongoni) 예배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응고롱고...  
28 한국 그리고 선교대회에서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94   2013-09-04
지난 8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분,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여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 참석차 한국을 찾았는데요. 14시간의 길고 지루한 비행도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모국을 찾는다는 기...  
27 오줌과 피, 그리고 즉석 정수기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25   2013-05-08
오늘은 물을 뜨러 갔습니다. 아루샤에서 가지고 간 물은 아껴서 아껴서 식수용으로만 쓰다보니 적어도 손과 입을 닦고 밥그릇을 씻기 위한 물이 필요해 길을 나선 것입니다. 3~5월까지는 대우기라고 말들 하는데 단 하룻밤...  
26 탄자니아의 꼬마선교사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60   2012-03-30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살고 있는 꼬마 선교사 쌍둥이 네마(Neema:하나님의 은혜-은총)와 자와디(Zawadi:하나님의 선물-은하)를 소개합니다. 가끔 한국 학교집(오기 직전까지 살았던 삼육대 기숙사를 칭함)에 가고 싶다며 떼를 쓰기도...  
25 선교사 가족의 태몽 이야기
[레벨:9]Cha SungWon
2065   2012-12-13
누구나 태몽에 관한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지요. 저희 가족 태몽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차성원 목사가 태어날 때 아버님은 큰 소 한마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저희 쌍둥이 딸인 은하와 은총이를 임신...  
24 교회지남 2월호 2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69   2013-01-27
교회지남 2월호 12~13페이지에 실린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관한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로 어제 2013년 1월 26일, 레마라 교회에서는 빅토리 영어 교실 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초청 ...  
23 교회지남 3월호 2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72   2013-03-04
3월 2일 안식일, 교회지남 3월호 12~13쪽에 소개된 '키공고니 예배소'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마지막 안식일에 19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는데 두 달 후인 2013년 2월 마지막 안식일에도 8명의 새로운 침례자...  
22 국경, 1,100명을 만나기까지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77   2016-07-26
국경에서 잡히다 이곳은 케냐와 국경을 마주한 탄자니아의 나망가(Namanga) 이민국 초소. 치과 물품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를 앞에 두고 미국 의료진과 이민국 직원 사이에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탄자니아 식약청(TFDA)이 요청한 다...  
21 안식일은 뽀로로 못 보는 날?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83 1 2012-10-14
‘엄마, 오늘 무슨 날이에요?’ ‘안식일’ ‘그럼 뽀로로 보면 안되요?’ ‘물론, 안되지!’ 속으로는 ‘아이쿠, 또 이렇게 말해버렸네!’ 뜨끔 하면서도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나...’ 풀지 못한 문제 때문에 끙끙 거리는 아이...  
20 바라바이크 그리고 부시맨을 아시나요?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160   2013-01-17
여기서 잠깐, 바라바이크와 하자베란? 바라바이크 BARABAIQ 아루샤(Arusha)에서 남서쪽으로 400km(거의 90도로 깎아 지르는 듯한 울퉁불퉁 자갈밭길을 통과하여 한눈에 펼쳐지는 바라바이크 땅을 밟기까지 아루샤에서 8시간 거리)를...  
19 귀찮은 기도 VS 충실한 기도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189   2012-12-01
기도하지 않으면 선교지에서의 하루는 천 년같이 흐르고 기도하면 선교지의 하루는 매미의 여름처럼 짧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탄자니아의 작렬하는 태양이 못 견디게 뜨겁고 기도하면 태양이 주는 푸르름이 마냥 싱그럽습니다. ...  
18 긴급기도요청: 탄자니아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199   2013-07-06
너무나 슬프고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7월 3일, 저희 사역지의 지역장(district) 담당 목사님으로부터 다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차량 수리 때문에 지난주 사역지로 향하다 다시 아루샤로 들어온 상태였습...  
17 이 모든 영혼들을 주소서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209   2012-11-19
드디어 11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너희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사라와 로즈네 거실에서 시작된 25명의 영어교실이 150여명의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몰려온 가운데 Victory English Bible Class로...  
16 할리우드 배우들의 인기 있는 신혼 여행지? 바로 탄자니아입니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233   2012-01-28
제목 보고 어리둥절 갸우뚱 하셨지요? 인도양에 고요히 떠있는 조용한 섬, 잔지바르는 에머럴드 바닷빛과 하얀 모래사장으로 유명하여 할리우드 배우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한때 오만 제국의...  
15 탄자니아를 아시나요? 9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248   2012-01-26
안녕하세요? 저희는 10기 PMM선교사로 곧 탄자니아로 가게 될 차성원, 최송화 선교사 부부입니다. 탄자니아는 '검은 아프리카의 진주' 혹은 '아프리카 중의 아프리카'로 불립니다. 세계 두번째 크기의 동물 왕국인 세렝게티 초...  
14 청년, 두개골 함몰(?), 호남합회, 감사합니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288   2015-10-26
갑자기 찾아온 한국 청년 제가 사는 도시 아루샤(Arusha)에 오락가락한 전기 상태가 계속 된지도 어느덧 4개월째입니다. 처음엔 아침 6시 15분부터 저녁 6시 15분까지 12시간은 꼬박 꼬박 전기를 공급받았는데 두어 달이 지난 ...  
13 울퉁불퉁 기기묘묘한 5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359   2013-02-18
늘 그저 지나가다 '어어어!!! 잭프룻(Jack Fruit)아니야?' 감히 사보지는 못하고 온 가족이 입만 쩍 벌리고 쳐다보던 잭프룻. 바라바이크 부족 지역에서 돌아와 열흘만에 찾은 소코쿠 중앙시장에서 '오늘은 한번 사보자'하고 4,0...  
12 사라와 로즈 9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441   2012-03-04
어제는 탄자니아에서 두 번째로 맞는 안식일이었습니다. 예배만 마치고 집으로 올라 오는 길이 조금은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졌지요. 선교지에 왔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답답하기도 하고, ...  
11 세계 최대 다민족국가는 어디일까요? 6
[레벨:9]Cha SungWon
2508   2012-01-27
이민자들의 용광로(melting pot)라고 하는 미국? 아닙니다. 바로 탄.자.니.아! 입니다. 4천만의 인구가 넘는 탄자니아에는 무려 120개의 부족과 부족언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부족들이 공존하면서도 부족 간 분쟁이 없었던 ...  
10 말라리아, 그리고 원시부족 5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537   2012-08-2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은하와 은총이는 일주일을 번갈아 가며 배앓이를 하고, 차성원 선교사는 말라리아에 걸려 고생하는 등 아프리카 체류 6개월 만에 단단히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말라리아 원충이 체내에서 1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