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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 English Bible Class 첫텀 종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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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69 | | 2013-04-29 |
오늘로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 첫 텀이 마쳐졌습니다.
지난해 10월, 70명 정원에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영어교실 학부모 및 학생 초청 안식일에는 인근주민들과 함께 350명이 함께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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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부족 방문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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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69 | | 2012-08-28 |
망아티와 하자베 부족에게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습니다. 일행 5명과 저희 가족 4명, 총 9명이 아침 10시 반 경에 아루샤를 출발하여 저녁 5시 경에나 소도시 카테쉬(Katesh)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카테쉬에서 하이돔(Haydom,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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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원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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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영 | 1254 | | 2012-07-16 |
잘 계십니까?
언제나 마음 한편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형님 개인 메일주소 하나만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뭐좀 여쭤보려 합니다만,
사모님과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있기를 오늘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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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보다 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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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40 | | 2014-11-16 |
새벽 5시 30분 작년만 해도 광야 한가운데 덩그라니 텐트를 치고 잠을 잤었는데 그래서 밤새 불어닥치는 바람과 빗소리를 고스란히 느끼곤 했었는데 하이에나가 텐트 주변이라도 어슬렁 거리는 밤이면 왠지 모를 섬뜩함에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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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에게 물렸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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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16 | | 2012-06-20 |
오늘은 키세리안에서 열리고 있는 3주간의 전도회 마지막 주 삼일 째 되는 날입니다.
키세리안은 도시로 나온 가난한 마사이부족들의 집거촌인데 이 작은 마을에 이미 로마카톨릭, 오순절교회, 루터교회와 같은 굴지의 대형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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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진행되는 어린이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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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14 | | 2012-04-23 |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만나게 하셨던 키커쿼루의 사라와 로즈를 기억하시나요?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사라와 로즈네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작은 어린이 성경 학교'를 운영중입니다.
아주 작은 사라네 거실에 이웃집 아이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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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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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85 | | 2012-07-30 |
지난주 목요일 Nyafanga 평신도 사역자와 함께 아루샤 시내에 위치한 한 고아원에 다녀왔습니다. 몇 해 전부터 Njiro교회에서 이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는데 마음을 다해 돕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고아원측에서 성경수업을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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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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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63 | | 2014-04-17 |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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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헤로인 중독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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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59 | | 2018-02-26 |
두 알갱이에 1,000실링(약 490원). 데오는 오늘도 주머니를 뒤져 꾸깃꾸깃 구겨진 지폐 한 장을 찾아냈다. 헤로인을 사기 위해서다. 열두 살, 찢어지게 가난한 집을 뛰쳐나와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 거리를 떠돈 지 채 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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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의 기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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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53 | | 2014-04-10 |
2012년,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던 호세아 필립포 사역자(강기훈 집사님 후원).
전도가 결코 쉽지 않은 키공고니, 이 마사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37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고, 고작 20여명이었던 작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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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팡가 사역자와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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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51 | | 2012-10-30 |
지난 주 금요일, 열흘 만에 친정 어머니와 통화가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엄마, 키세리안을 위해 봉사하는 냐팡가에게 중고 오토바이를 사주고 싶어요.’ 라는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3월부터, 10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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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실링을 받는 댓가로 온 밤(All night)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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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45 | | 2012-11-08 |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현재 탄자니아에는 Standard 7(초등학교 7학년으로 졸업반)만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80%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입학 비율이 한 학교의 100명 학생당 20명, 즉 20%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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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의 귀한 영혼, 그리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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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43 | | 2012-12-29 |
지난 12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키공고니(Kigongoni)지역 전도회를 통해 오늘(12월 28일) 19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 한 목회자가 많게는 30곳의 교회와 1,500명 가량의 성도를 돌보는 현실 속에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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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약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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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27 | | 2015-08-25 |
어느 컴컴한 저녁, 텐트 밖에서 저희들을 부르는 사역자의 목소리에 주섬주섬 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역자 옆에는 걱정스러운 표정의 아밀리아제(Amiliaje) 남편이 서 있었습니다. “막내아들이 며칠 째 심하게 배앓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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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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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11 | | 2014-01-29 |
마사이(Masai)와 바라바이크(Barabaiq) 어린이들을 위한 "Fun!! Bible English"교재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뜨끈한 떡국보다 더 Hot! 한 최신 교재 출간!!!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 교재는 알파벳 A~Z까지 매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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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선교사의 4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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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88 | | 2015-08-11 |
D-day 1- 선교사는...
7월, 한 달 내내 오른쪽 머리가 빠개지듯이 아프더니 침을 삼키면 귀도 아프고, 속은 속대로 니글거리는 이상한 증세가 이어졌습니다. 미련하게 버티다 8월 초, 드디어 병원에 가서 피도 뽑고 소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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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중학생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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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70 | | 2015-11-11 |
“꼭 한번 만날 수 있을까요?”
핸드폰으로 낯선 번호의 문자가 온 것은 지난 7월 16일의 일이었습니다. 므완자(Mwanza)라는 대도시에 위치한 교단 중학교인 냔자재림중학교(Nyanza Adventist Secondary School)의 한 목사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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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국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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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64 | | 2015-04-01 |
외국에서 살다보니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한국 사람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킬리만자로 산을
등반한다는 현석씨를 만났을 때도 그랬지요.
잠바 왼쪽에
선명하게 박힌 ‘태극기’,
뚜벅 뚜벅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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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번씩, 한 사람을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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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63 | | 2015-09-18 |
어제 오후 4시쯤, 수업을 마친 은하와 은총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한 3주쯤 되었을까요? 식탁 앞에 앉기만 하면 느릿느릿 달팽이처럼 수저를 뜨는 은총이기에 ‘엄마, 배에서 부글부글 소리가 나요.’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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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내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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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53 | | 2016-03-05 |
엄마의 이야기 오늘도 엄마는 빈 흙집 앞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바지런하고 다정했던 딸, 양동이 가득 물을 길어오다 이내 갸우뚱 거리던 걸음걸이며, 매캐한 숯 그을음에 콜록 이면서도 나무 의자에 앉아 기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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