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남합회의 여러 교회 성도님들이 모아 주신 100kg의 옷 꾸러미를 아루샤 시내의 Tona Nairobi라고 하는 운송업체 사무실로부터 잘 건네받았습니다.

 

집으로 가져와 풀고 보니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갓난아이 옷부터 어린이, 여성장년, 청년, 남성정장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가지수의 옷들이 진공포장되어 겹겹이 쌓여 있었습니다. 상자별로 여자, 남자, 아이들의 옷을 잘 구별하여 놓았습니다.

 

선교지 방문할 때마다 꼭 필요한 만큼 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먼 곳에 있지만 성도님 모두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히 잘 나누겠습니다.P7111324.JPG P71113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