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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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안수를 받았습니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025   2014-04-01
지난 3월 22일 안식일, 탄자니아 연합회 내의 Njiro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남아공 국제회의를 마치시고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이신 강순기 목사님과 호남합회장이신 김재호 목사님께서 탄자니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  
82 들개에게 물렸습니다. 그러나...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022   2012-06-20
오늘은 키세리안에서 열리고 있는 3주간의 전도회 마지막 주 삼일 째 되는 날입니다. 키세리안은 도시로 나온 가난한 마사이부족들의 집거촌인데 이 작은 마을에 이미 로마카톨릭, 오순절교회, 루터교회와 같은 굴지의 대형교회들...  
81 거리의 아이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013   2012-07-30
지난주 목요일 Nyafanga 평신도 사역자와 함께 아루샤 시내에 위치한 한 고아원에 다녀왔습니다. 몇 해 전부터 Njiro교회에서 이 고아원을 후원하고 있는데 마음을 다해 돕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고아원측에서 성경수업을 해도 ...  
80 내 생애 최고의 기도응답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975   2015-08-14
아루샤(Arusha)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부르카(Burka)라는 곳에 우리 삼육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카나안 삼육초등학교(Canaan Adventist Primary School). 지난 2001년, 인근의 세 지역교회(부르카, 샴시 그리고 음바우다 교회)가 힘을 ...  
79 지구상 최후의 원시부족, 제 발로 찾아오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970   2017-10-08
사냥꾼. 야생 열매 수집인. 유목민. 자연과 한 개체로 살아가는 자연인. 동이 트면 여자들은 야생줄기 식물이나 바오밥 나무 열매인 오부유(Obuyu)를 긁어모으고, 남자들은 숲으로 달려가 야생 꿀을 따거나 코요테, 원숭이 등을 사...  
78 19명의 귀한 영혼, 그리고 선물 2
[레벨:9]Cha SungWon
951   2012-12-29
지난 12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키공고니(Kigongoni)지역 전도회를 통해 오늘(12월 28일) 19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 한 목회자가 많게는 30곳의 교회와 1,500명 가량의 성도를 돌보는 현실 속에 250...  
77 청담동보다 살기 좋은 곳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950   2014-11-16
새벽 5시 30분 작년만 해도 광야 한가운데 덩그라니 텐트를 치고 잠을 잤었는데 그래서 밤새 불어닥치는 바람과 빗소리를 고스란히 느끼곤 했었는데 하이에나가 텐트 주변이라도 어슬렁 거리는 밤이면 왠지 모를 섬뜩함에 이리저...  
76 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945   2014-04-17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75 35,000실링을 받는 댓가로 온 밤(All night)을 드립니다 2
[레벨:9]Cha SungWon
938   2012-11-08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현재 탄자니아에는 Standard 7(초등학교 7학년으로 졸업반)만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80%나 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중학교 입학 비율이 한 학교의 100명 학생당 20명, 즉 20%에 ...  
74 재밌다,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920   2014-01-29
마사이(Masai)와 바라바이크(Barabaiq) 어린이들을 위한 "Fun!! Bible English"교재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뜨끈한 떡국보다 더 Hot! 한 최신 교재 출간!!!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 교재는 알파벳 A~Z까지 매 알파벳...  
73 냐팡가 사역자와 오토바이 1
[레벨:9]Cha SungWon
894   2012-10-30
지난 주 금요일, 열흘 만에 친정 어머니와 통화가 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엄마, 키세리안을 위해 봉사하는 냐팡가에게 중고 오토바이를 사주고 싶어요.’ 라는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3월부터, 10년은 ...  
72 광야의 약국 이야기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79   2015-08-25
어느 컴컴한 저녁, 텐트 밖에서 저희들을 부르는 사역자의 목소리에 주섬주섬 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역자 옆에는 걱정스러운 표정의 아밀리아제(Amiliaje) 남편이 서 있었습니다. “막내아들이 며칠 째 심하게 배앓이를...  
71 안수 후 첫 침례 소식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75   2014-04-27
탄자니아에 와서 안수를 받은 후 처음으로 10명의 귀한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케냐 국경과 인접한 마사이 전통 마을 카라오(Karao). 이곳은 몇 해 전 마하선교의 양승천 선교사님께서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  
70 33살 중학생의 꿈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73   2015-11-11
“꼭 한번 만날 수 있을까요?” 핸드폰으로 낯선 번호의 문자가 온 것은 지난 7월 16일의 일이었습니다. 므완자(Mwanza)라는 대도시에 위치한 교단 중학교인 냔자재림중학교(Nyanza Adventist Secondary School)의 한 목사님으...  
69 딸아, 내 딸아!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69   2016-03-05
엄마의 이야기 오늘도 엄마는 빈 흙집 앞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바지런하고 다정했던 딸, 양동이 가득 물을 길어오다 이내 갸우뚱 거리던 걸음걸이며, 매캐한 숯 그을음에 콜록 이면서도 나무 의자에 앉아 기어코 ...  
68 한 날, 2,409명이 침례를 받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55   2015-02-09
뜨거운 바닷바람이 후끈하게 불어오는 ‘줄리어스 니에레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탄자니아 제 1의 도시, 다르에스살람의 대표적인 공항입니다만 옛날 김포공항만큼이나 소박하네요. 아침도 거른채 첫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허기...  
67 자아(自我) VS 아자!(Hooray!)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42   2014-02-25
집 앞 도로, 작은 꽃집에 눈여겨 봐놨던 묘목 몇 그루가 있었다. 노란 꽃을 맺고 365일 하고도 183일만에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 낸다는 이름 모를 작은 나무모. 그늘 하나 없는 광야 한복판. 척박한 토양 밑으로 단단히 ...  
66 한 번에 한 번씩, 한 사람을 사랑하기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27   2015-09-18
어제 오후 4시쯤, 수업을 마친 은하와 은총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한 3주쯤 되었을까요? 식탁 앞에 앉기만 하면 느릿느릿 달팽이처럼 수저를 뜨는 은총이기에 ‘엄마, 배에서 부글부글 소리가 나요.’해도 ‘...  
65 마사이 엄마들, 세상에 첫 발을 떼다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826   2016-01-29
여기 렝기자베(Lengijave)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붉고 푸른 천을 휘감은 마사이들이 유유히 소떼를 모는 곳, 구름을 살포시 두른 메루(Meru)산이 내려다보이는 이 작은 마을에 흙먼지가 이는 뿌연 길 위로 물동이를 지고 다니는 ...  
64 혹시 한국 분이세요?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799   2015-04-01
외국에서 살다보니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한국 사람을 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5박 6일 일정으로 킬리만자로 산을 등반한다는 현석씨를 만났을 때도 그랬지요. 잠바 왼쪽에 선명하게 박힌 ‘태극기’, 뚜벅 뚜벅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