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 첫 텀이 마쳐졌습니다.

 

지난해 10월, 70명 정원에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영어교실 학부모 및 학생 초청 안식일에는 인근주민들과 함께 350명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등  6개월 동안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축복 속에 영어교실을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교회와 연계한 탄자니아에서의 첫 영어교실은 레마라 교회 성도님들과 자원봉사자들로 수고해 준 교사들의 헌신으로

오늘 70여명의 학생들(K1, Level 1, Level 2, Adult Class) 모두 6개월의 전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첫 학기 중 적어도 학생 한 명당 배정된 1~2회의 방문 스케줄에 따라 소그룹의 성도들과 교사들이 학생 가정을 방문하였구요.

이 가운데 특별히 성인반 학생들은 지난 3월 말에 진행된 전도회에 참석하여 '다니엘 예언 연구'를 통한 특별한 기별을 선물 받았습니다. 일부는 현재 레마라 교회 장로님들을 통해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텀은 다음달인 5월 12일에 개강하며 앞으로 6개월 동안 7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진급하고, 일부 학생들은 종료하며, 일부는 새로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를 위해 많은 기도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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