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9]Cha SungWon
2015.08.02 19:36

목사님, 부족한 글이 목사님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렸다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도 목사님 올리신 글들을 읽으며 때로 이곳에서의 선교를 돌아보고 더 충성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답니다.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선교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한국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지만

미국에 계시는 한 장로님의 말씀처럼 우리 선교사 자녀들에게는 나라가 3개인 것 같아요.

모국, 선교국, 그리고 하늘나라, 이렇게요.

목사님 자녀들에게도 곧 하늘에 갈꺼라고, 그리고 영원히 헤어짐이 없는 그곳은 한국보다 훨씬 좋은 것이라고 꼭 얘기해 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대만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 그것도 행복한 그리스도인 가정보다 더 위대한 선교적 증인들은 없으니까요.

목사님 가족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늘까지 이르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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