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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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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Victory English Bible Class 첫텀 종강일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267   2013-04-29
오늘로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 첫 텀이 마쳐졌습니다. 지난해 10월, 70명 정원에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줄을 잇고, 영어교실 학부모 및 학생 초청 안식일에는 인근주민들과 함께 350명이 함께 모여...  
68 은하와 은총이에게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669   2013-04-18
은하야, 은총아. 한국으로 가기 4일 전, 은하가 엄마한테 건넸던 이 그림, 기억나니? 언뜻 봤을 땐 만 4살 아이치고 그림 실력이 꽤 뛰어나다(?) 생각했었는데 가만히 들여다 볼수록 마음이 아리고 짠했단다. 아프리카의 엄...  
67 오늘만 같았으면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25   2013-03-20
여기 한 여인이 있습니다. 얼기설기 틀을 짠 벽채 사이사이 흙을 발라 만든 집 그 마저도 남의 집입니다. 얹혀산 것도 잠시 곧 나가달라는 주인의 통보. 일찍 남편이 죽고 줄줄이 아이 넷만 남았습니다. 좁은 여인의 방...  
66 교회지남 3월호 2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72   2013-03-04
3월 2일 안식일, 교회지남 3월호 12~13쪽에 소개된 '키공고니 예배소'를 방문했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마지막 안식일에 19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는데 두 달 후인 2013년 2월 마지막 안식일에도 8명의 새로운 침례자...  
65 1년 전 오늘, 그리고 1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34   2013-02-24
오늘은 탄자니아에 도착한지 꼬옥 1년 되는 날입니다. 지난 2012년 2월 23일, 오후 2시. 케냐 나이로비에서 출발한 버스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루샤 임팔라 호텔 앞에 저희들을 내려 놓았지요. 전날 새벽, 나이로비 공항...  
64 12만 평의 하얀색 도화지 4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58   2013-02-19
지난 1월 중순, 바라바이크 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97에이커(약 12만평)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바라바이크 추장님과 부족 지도자들은 '이 땅을 Waadventista wa Wasabato(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기증한다'며 ...  
63 울퉁불퉁 기기묘묘한 5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360   2013-02-18
늘 그저 지나가다 '어어어!!! 잭프룻(Jack Fruit)아니야?' 감히 사보지는 못하고 온 가족이 입만 쩍 벌리고 쳐다보던 잭프룻. 바라바이크 부족 지역에서 돌아와 열흘만에 찾은 소코쿠 중앙시장에서 '오늘은 한번 사보자'하고 4,0...  
62 나는야 벽돌찍는 선교사!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994   2013-02-10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신지요? 작년 중순, 독일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유라 선생님께서 이곳 사역을 위해 CD 판매 수익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귀한 후원금을 어떻게 하면 더 긴요하게 쓸 수 있을까 기도하다 가까운 Mo...  
61 교회지남 2월호 2탄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069   2013-01-27
교회지남 2월호 12~13페이지에 실린 레마라 교회 연계 ‘Victory English Bible Class’에 관한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로 어제 2013년 1월 26일, 레마라 교회에서는 빅토리 영어 교실 전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대초청 ...  
60 하쿠나 마타타! 땅 걱정 끝!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641   2013-01-17
에쉬케쉬(Eshkesh)에서 70에이커의 땅을 기증받다 다음 사역지인 에쉬케쉬 평원으로 이동하는 길은 하이돔에서도 1시간 반을 내리 달려야 하는 먼 길입니다. 깎아 지른 듯한 급경사 길은 온갖 날카로운 자갈들로 덥혀 있어 사륜에...  
59 의사의 꿈을 버리고 목사의 길을 걸을때 3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39   2013-01-17
엔다가우(Endagaw)에 이미 가정예배소가 준비되어 있다니 평신도 사역자 파송식을 마친 다음날, 저희는 사역자들의 거처를 알아보기 위해 두 사역지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간 곳이 엔다가우였는데요, 이곳은 하이돔 가기...  
58 바라바이크 그리고 부시맨을 아시나요?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162   2013-01-17
여기서 잠깐, 바라바이크와 하자베란? 바라바이크 BARABAIQ 아루샤(Arusha)에서 남서쪽으로 400km(거의 90도로 깎아 지르는 듯한 울퉁불퉁 자갈밭길을 통과하여 한눈에 펼쳐지는 바라바이크 땅을 밟기까지 아루샤에서 8시간 거리)를...  
57 원시부족 개척, 드디어 문이 열리다!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2706   2013-01-17
Barabaiq와 Hadzabe, 두 원시부족의 개척 사역이 시작되다! 올해는 탄자니아에 재림교단이 탄생한지 110주년(1903년~2013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별히 탄자니아 연합회와 북동부합회(Northern East Tanzania Conference)의 오랜 ...  
56 BMW의 50대 자전거 기증식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694   2013-01-04
1월 3일 오전 11시, 탄자니아 연합회 회의실에서는 특별한 기증 예배가 있었습니다. 바로 BMW(세계자전거지원선교단)의 북동합회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50여대의 자전거 기증식이었습니다. 교통수단이 없어 사역지들을 걸어서 혹...  
55 야구글러브, 축구화, 가방... 와우! 1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882   2013-01-04
월드캠과 아드라코리아 각 지부의 주관으로 호남합회 전 교우님들이 합심하여 보내주신 100kg의 옷과 가방 꾸러미 한 개와 축구화로 가득한 자루 하나를 드디어 오늘! 받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선적편으로 육로로 이동하느라 다...  
54 19명의 귀한 영혼, 그리고 선물 2
[레벨:9]Cha SungWon
1142   2012-12-29
지난 12월 15일부터 2주간 진행된 키공고니(Kigongoni)지역 전도회를 통해 오늘(12월 28일) 19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탄자니아에서 한 목회자가 많게는 30곳의 교회와 1,500명 가량의 성도를 돌보는 현실 속에 250...  
53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이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368   2012-12-24
크리스마스 이브, 한국의 박미순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 150kg을 싣고 아루샤의 두 고아원을 향해 나섰습니다. 지난번 방문하여 옷가지를 나누었던 아루샤 시내의 한 작은 고아원에 50kg의 쌀을 전달한 후, 외곽...  
52 시조사 목사님들과 함께 한 키공고니 전도회 첫 날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976   2012-12-21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재림교단 출판사를 방문하신 시조사의 김길형 목사님 그리고 최창현 목사님과 함께 지난 안식일(12월 15일), 전도회가 시작되는 키공고니(Kigongoni) 예배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응고롱고...  
51 선교사 가족의 태몽 이야기
[레벨:9]Cha SungWon
2065   2012-12-13
누구나 태몽에 관한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지요. 저희 가족 태몽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차성원 목사가 태어날 때 아버님은 큰 소 한마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저희 쌍둥이 딸인 은하와 은총이를 임신...  
50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 imagefile
[레벨:9]Cha SungWon
1365   2012-12-08
지난 3월 탄자니아에 도착한 지 열흘째 되던 날입니다. 차량이 없어 이것 저것을 알아보던 저희에게 탄자니아 연합회장님이신 마사이 출신의 Dr. Lekundayo목사님께서 마사이들은 친구가 소가 없어 끙끙대면 자신의 소를 내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