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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가내수공업(家內手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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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12 | | 2014-01-29 |
마사이(Masai)와 바라바이크(Barabaiq) 어린이들을 위한 "Fun!! Bible English"교재가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뜨끈한 떡국보다 더 Hot! 한 최신 교재 출간!!!
이제 그 내용을 살펴볼까요?
본 교재는 알파벳 A~Z까지 매 알파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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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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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545 | | 2014-02-13 |
오늘 오전 Adult(성인반)수업에 한 마사이 아저씨가 A를 설명하는 파닉스 보충 교재를 한참 들여다 보다 던진 질문입니다.
"Apple"이 뭔지 모른다는 요 아저씨.
진짜 몰라서 묻는건지 의아하시지요?
마사이들은 정말 "Apple"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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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모자를 짜주신 잠실교회 성도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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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289 | | 2014-02-23 |
몇 주 전, 아루샤 중앙 우체국에서 소포 하나를 찾았습니다.
잠실 교회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물들이 한아름 들어있었지요.
모든 소포가 그러하듯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풀어보았습니다.
와우!
탄성이 나오기에 충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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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自我) VS 아자!(Hoo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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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20 | | 2014-02-25 |
집 앞 도로, 작은 꽃집에 눈여겨 봐놨던 묘목 몇 그루가 있었다.
노란 꽃을 맺고 365일 하고도 183일만에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 낸다는 이름 모를 작은 나무모.
그늘 하나 없는 광야 한복판.
척박한 토양 밑으로
단단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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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승객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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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401 | | 2014-03-09 |
"Tutakuwa na ubatizo wanafunzi Makuyuni kama wanne. 투타쿠와 나 우바티조 와나푼지 마쿠유니 카마 와은네
Naomba utupeleke kwa gari lako. 나옴바 우투벨레케 콰 가리 라코"
지난 한 주 내내 전화로 문자 메세지로 오라고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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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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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373 | | 2014-04-01 |
지난 3월 22일 안식일, 탄자니아 연합회 내의 Njiro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남아공 국제회의를 마치시고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이신 강순기 목사님과 호남합회장이신 김재호 목사님께서 탄자니아를 방문해 주셔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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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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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773 | | 2014-04-02 |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출발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제공항에 도착하신 김재호 합회장님과 강순기 목사님을 뵈었습니다.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마치 제가 고국 인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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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의 기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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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59 | | 2014-04-10 |
2012년, 탄자니아에 와서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했던 호세아 필립포 사역자(강기훈 집사님 후원).
전도가 결코 쉽지 않은 키공고니, 이 마사이 지역에서 지금까지 37명의 귀한 영혼이 침례를 받았고, 고작 20여명이었던 작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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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바로 옆에 주술사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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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167 | | 2014-04-17 |
#1. 아프리카 일반인들의 생각
- 말라리아에 걸려 인근의 작은 병원을 찾은 마타바(Mataba). 그는 의사로부터 '말라리아균을 보유한 암컷 모기에 물린 당신의 몸 안에서 말라리아 원충 00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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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후 첫 침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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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48 | | 2014-04-27 |
탄자니아에 와서 안수를 받은 후 처음으로 10명의 귀한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풀었습니다.
케냐 국경과 인접한 마사이 전통 마을 카라오(Karao).
이곳은 몇 해 전 마하선교의 양승천 선교사님께서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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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이끄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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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05 | | 2014-05-16 |
'내일 아침 로버트를 찾아가라.'
저녁부터 강하게 들려오는 성령의 음성을 따라 비가 내리는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로버트(Robert)는 레마라 영어교실 개원부터 현재 렝기자베 영어교실에 이르기까지 1년 넘게 함께 일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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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후원금을 어떻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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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57 | | 2014-05-29 |
한 작은 마을.
70여 가구 남편들이 모두 케냐로 돈 벌러 갔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변변한 기술도 없는 탄자니안 마사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나이로비 시내의 고급 주택이나 건물을 봐주는 경비원 혹은 운전사.
타지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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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100km < 은혜 + 은혜 +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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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09 | | 2014-06-07 |
#1. 에피소드 하나, 렌트를 할까?
아루샤에서 520km 떨어진 키쿰비(Kikumbi).
520km의 구간 중 다행히도 400km는 아루샤-탕가 간 국도입니다. 올해로 출고된지 20년을 맞은 저희 차는 비포장 길에서는 강한 탱크 같은 차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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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선교사의 4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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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089 | | 2015-08-11 |
D-day 1- 선교사는...
7월, 한 달 내내 오른쪽 머리가 빠개지듯이 아프더니 침을 삼키면 귀도 아프고, 속은 속대로 니글거리는 이상한 증세가 이어졌습니다. 미련하게 버티다 8월 초, 드디어 병원에 가서 피도 뽑고 소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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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냐 하나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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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78 | | 2014-08-08 |
2014년 7월 29일, 에쉬케쉬 우물 시추 일지 미국과 캐나다에 계시는 후원자를 통해 바라바이크의 땅인 에쉬케쉬에 드디어 시추를 진행하였으며 탄자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Serving Friends International(한국 선교사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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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고의 기도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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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1386 | | 2015-08-14 |
아루샤(Arusha)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부르카(Burka)라는 곳에 우리 삼육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카나안 삼육초등학교(Canaan Adventist Primary School). 지난 2001년, 인근의 세 지역교회(부르카, 샴시 그리고 음바우다 교회)가 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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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합회장님부터 대총회 부회장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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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35 | | 2014-09-02 |
올해 2014년은 참으로 많은 복을 받은 해입니다. 지난 3월 호남합회 합회장님이신 김재호 목사님의 방문을 시작으로 동행 하신 한국연합회 강순기 목회부장님에 이어 7월에는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지회장님이신 이재룡 목사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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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결혼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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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919 | | 2014-09-08 |
“바바, 시카모(Baba, Shikamo, 안녕하세요). 나베바(Nabeba, 제가 들어드릴께요).” 그를 처음 만난 건 2년 반 전, 시장 입구에서였습니다. 야채나 과일을 봉지에 담아주는 한국 시장과는 달리 이곳에는 봉지를 파는 사람들이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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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라바이크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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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736 | | 2014-09-17 |
오늘은 에쉬케쉬 마을에 쉐레헤(결혼 피로연: Sherehe)가 열리는 둘째날.
소가죽을 사선으로 겹쳐 간신히 가슴을 가리운 바라바이크 처녀들이
북소리에 맞춰 전진하는 바라바이크의 전사들을 마주보고 섰다.
서서히 몸을 출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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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목사, 다 준비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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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SungWon | 860 | | 2014-09-29 |
어느 늦은 오후,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아루샤에서 9시간 걸리는 롤리온도(Loliondo)의 지역장 음곤자(Mgonja) 목사님께서 저희를 만나기 위해 연합회를 찾아와 전화를 주신 것입니다. 사전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오신다 해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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