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를 사랑하는 농부는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를 잘라내 버리지 않고 열매를 잘 맺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열매를 잘 맺는 가지는 어떻게 할까요? 요한복음 15장 2절입니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열매를 맺는 가지를 깨끗하게 한다는 말은 전지 혹은 전정해준다는 말입니다. 나뭇가지를 전정하는 것은 곧 잘라낸다는 뜻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배추와 무를 심으셨습니다. 싹이 나오고 잘 자랄 때 어머니께서는 예쁜 새싹들을 솎아내셨습니다. 어린 마음에 그냥 내버려 두면 더 많이 수확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께서는 솎아내줘야 영양분 공급이 잘 되하고 공기도 잘 통해 채소가 더 잘 자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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