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주위에 있는 여자들 때문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낳고 길러주신 어머니,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 잘못했어도 응원하는 여동생, 그러나 내가 그렇게도 만만한지 모두 잔소리의 대가들입니다. 하지만 불평 한 마디 없이 잘 도와주는 여자가 있습니다. 미스 내비게이션입니다. 길을 잘 안내해주면서 혹시 말을 안듣고 다른 길로 들어서면 한 번도 화를 내지 않고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 “경로를 재탐색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친절한 안내자가 한 분 계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인생에 있어 최고의 안내자는 성령이십니다. 한 번도 목소리를 크게 내시지 않고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대로 따라가면 하늘나라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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