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텔레비전을 켤때도 텔레비전의 전원을 누르지 않고 멀리 앉아서 리모콘으로 전원을 연결합니다. 공중에 떠다니는 드론도 지상에서 원격으로 조종합니다. 그러나 젓가락은 원격으로 조종하지 않고 항상 주인의 손에 있어야 합니다. 젓가락이 주인의 손을 떠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빌립보 3장 12절입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잘나고 탁월해도 그리스도의 손길을 떠나는 순간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손 안에 있을 때만 가치가 있고, 유용성이 있으며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손 안에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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