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 주의 흑인 슬럼가에서 미숙아로 태어난 윌마 루돌프(Wilma Glodean Rudolph, 1940-1994)는 소아마비에 걸려 제대로 걷지 못했지만 육상 선수의 꿈을 가졌습니다. 재활치료를 통해 아홉 살에 걸을 수 있었고, 열두 살에 보조기구 없이 걷기 시작한 윌마는 열여섯 살에 미국을 대표하여 멜버른 올림픽 400m 계주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땄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에는 로마 올림픽에 나가 100m와, 200m에서 신기록을 세웠고, 400m계주에서 우승하며 세 개의 금메달을 땄습니다. 걷지도 못할 것이라고 의사는 말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로 성장한 것은 가족의 협력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빌립보서 4장 13절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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