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입니다. 어려운 사정이 있어 간절히 기도드릴 때, 가족이 병에 걸렸을 때, 자녀가 진로를 결정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결정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정말 기도를 들으시기나 하는지 침묵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학정에 시달리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을까요? 출애굽기 6장 5절입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침묵하시는 것 같아도 우리의 신음을 들으시고 고통당함을 보고 계십니다.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지혜로, 사람이 소원하거나 기대하는 시간이 아닌, 우리에게 가장 유익이 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이루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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