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스포츠에 열광합니다. 축구는 전후반 90분에 쉬는 시간 15분에 심판의 재량으로 10분을 더 줄 수 있어 한 시간 45분 경기를 하며,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30분, 그래도 5:5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한정으로 승부차기를 하여 두 시간 15분의 시간을 소비하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야구는 경기를 마치려면 평균 3시 25분이 걸립니다. 그래도 시간이 연장되면 본전을 뽑기라도 한 듯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설교가 40분을 넘어가면 설교가 길다고 아우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설교자를 감동시키시면 시간 조절은 설교자의 몫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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