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일본에 후지무라 신이치라는 탁월한 고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발굴로 일본의 구석기 연대는 70만년 전이라고 발표하며 그의 탁월한 고고학적 발굴은 교과서까지 등장할 정도였습니다. 그가 손 대는 발굴마다 놀라운 결과가 있어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파는 곳마다 유물이 등장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마이니찌 신문은 그가 한 밤 중에 집을 나가 발굴 예정지에 가서 유물을 파묻는 현장의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발굴을 발표하자마자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동안 후지무라 신이치의 발굴은 조작이었고 유물은 모두 가짜였습니다. 누가복음 8장 17절입니다.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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