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산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산 속 길을 걷다가 엉겁결에 호랑이를 만나 호랑이 등에 타게 되었습니다. 사람만 놀란 게 아니라 호랑이도 놀라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도 없는 처지여서 호랑이 등에 업혀 있는 데 사람들은 그를 보고 부러워하며 신선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얼떨결에 책임 있는 자리를 맡게 될 때가 있습니다. 내려올 수도 없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12절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비록 자격이 없고 능력이 미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여기셔서 맡겨주셨으면, 능력 주실 것을 믿으며 겸손하게 정성을 다해 섬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1230.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