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연애편지를 읽으며 가슴이 떨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연애편지가 아무리 명문장이어도 내 가슴이 떨리지 않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보낸 편지라면 명문장이 아니어도 감동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 편지 속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인격과 사랑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니라.” 성경이 감동적인 이유는 성경 속에서 나를 사랑하셔서 목숨까지 주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감동이지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성경에 기록된 문자만 보인다면 성경은 지루하고 따분한 책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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