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거라사 성내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기 드문 환대였습니다. 거라사의 광인은 귀신 들려서 옷도 입지 않고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무덤들 사이에 살았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오셔서 그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감격한 나머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했으나 예수께서는 허락하지 않으시고,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즉시로 돌아가 마을에 전했습니다. 그 결과가 누가복음 8장 40절입니다.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귀신들렸던 사람이 예수께서 오시는 길을 준비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십니다. 예수께서 오실 때에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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