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9일, 폴란드에서 열렸던 20세 이하의 선수들이 경쟁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사상 최초로 세계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8세로 골든볼을 차지한 이강인의 팀이 아니라 모두의 팀으로 거둔 승리였습니다. 20세 형들은 가장 나이 어린 이강인 선수를 막내 형이라 부르며 기를 살려주었고, 결승전 마지막 부분에 투입되어 15분을 뛰었던 이규혁 선수는 선발진이 미안해 할까봐 오히려 더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 팀은 하나의 팀, 원 팀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2절입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나님의 군대 역시 임마누엘의 피묻은 깃발 아래 하나가 될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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