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부활하셨지만 제자들은 아직 부활을 믿지 못했습니다. 무덤에서 시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요한과 베드로가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나이가 어린 요한이 먼저 무덤에 도착하여 무덤 입구에서 안을 들여다보기만 하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도착한 베드로는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과 세마포를 보았습니다. 요한복음 20장 9절입니다.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제자들은 빈 무덤을 보고도 예수님의 부활을 짐작도 못했습니다. 비록 말씀을 귀로 듣고 머리에 기억하고 있어도 성령께서 깨우쳐 주지 않으시면 부뚜막의 소금과 같습니다. 오늘도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의 지식을 믿음으로 연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81002.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