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 라 루는 60세에 재림교인이 되자마자 중국에 가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대총회에 선교사 파송을 요청했습니다. 그의 연령을 고려한 대총회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67세의 나이에 하와이로 가서 홍콩행 배를 탔습니다. 배에서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그는 1888년 5월 3일 홍콩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아시아에 도착한 첫 번째 재림신자였습니다. 전도지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편, 홍콩에 정박한 배에 올라가 유럽의 선원들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1889년에는 일본에 건너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홍콩에서 복음을 전한지 4년만에 아홉 명의 귀한 영혼들이 침례를 받고 재림교회에 입교했습니다. 시편 71편 18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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