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박물관을 만들어 운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1940년대에 한국연합회장을 지낸 선교사의 아들을 만나 아버지의 유품을 기증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그로부터 10여 년이 지난 후 그 아들을 다시 만났더니 미국에 올 기회가 있으면 다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유품이 자기에게는 보물이었는데 자식들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아끼는 물건이 자녀에게는 쓰레기로 보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살아있을 때 필요한 이들을 찾아서 나눠주면 얼마나 의미있고 고마워할까요? 야고보서 5장 8절입니다.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정리해야 할 것들 가운데 무엇보다도 우리 마음을 주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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