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 어느 안식일 아침에 대만의 선교담당 목사님의 안내로 교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시내를 가로질러 달렸습니다. 갑자기 치솟아 오르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큰 대도시에 우리 교회가 한 곳도 없다니,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안식일의 축복을 모르고 방황하고 있다니... 눈물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누가복음 19장 41절입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고 우시며.” 예수님께서도 도시를 보고 우셨습니다. 인구가 넘쳐나는 저 대도시에 누가 가서 복음을 전하시겠습니까?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해 가겠느냐?’는 주님의 음성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대부분의 인구가 대도시로 이동하고 있는 이 때 대도시 선교는 절실한 당면과제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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