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대학에는 산 자락 아래에 있고, 산을 오르면 예쁜 인공 호수가 있습니다. 호수 주위에는 벚나무들이 있어 봄에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어떤 학생이 밤중 고요한 시간에 호수가에 앉아서 호수에 비친 달을 보며 감상에 젖었습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돌을 던져 호수에 비친 달의 모양을 찌그러뜨렸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너무 상해 뒤를 돌아보며 항의했습니다. 물 속의 달을 내려다보면 마음이 상할 수 있지만 하늘에 있는 달을 보면 영원히 감동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기록되었습니다. 땅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만 위에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항상 희망이 넘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1218.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