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교회에서 섬길 때 설날이면 연로하신 성도님들에게 세배를 드리러 다녔습니다. 어떤 노인을 방문했을 때 두툼한 봉투를 내놓으셨습니다. 아파트 문서였습니다. 자녀들은 성장하여 분가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까지 살았으니 아파트를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평소에 걱정이 많아 밤에 깊은 잠을 주무시지 못하던 분이 잠을 잘 주무셨습니다. 전에는 나이 많은 노인이 홀로 사는 아파트였지만, 이제는 하나님께 드린 아파트에 잔다고 생각하니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신 후에 그 아파트는 교회에 드려져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시편 112편 6절입니다.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주님께서는 이분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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