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 때 침례를 받으며, 재림이 가까운 이때 학업을 계속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전도를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났지만 아직 예수님이 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오셨더라면 큰 일 날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아내는 침례를 받기 전이었고, 지금 교회에서 만나는 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을 비롯해 사랑스런 아들들과 손자손녀들은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이들 모두를 하늘에 데려가시기 위해 내가 원하는 시간보다 예수께서 늦게 오신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스럽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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