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악보도 읽지 못하는 정규 음악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들이 무슨 노래든지 한 번 들으면 피아노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랐습니다. 글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에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외웠는데 지금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전화번호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악보는 볼 줄 몰라도 다른 사람들의 전화번호를 잊어버려도 하늘가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을 잊으면 안 됩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항상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80721.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