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슬픔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며, 이별 가운데서도 사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숨도 쉬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을 때 죽은 게 아니고 잠든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잠들었으면 아침에 눈을 뜨고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11절입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성경에서는 죽음을 잠이라고 말합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깨워주시고 예수께서 깨우시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인류를 위해 생명을 내주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믿음 안에 잠든 모든 이들을 다시 깨우실 부활의 약속이 우리의 소망을 확실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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