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해 전에 몇 년 동안 5일 금연학교 강사로 일했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보내주는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충격요법으로 담배를 피우다 폐암에 걸린 사람의 수술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폐에서 암을 잘라낼 때 옆에서는 심장이 뛰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깊은 충격을 받고 담배를 끊겠다고 서약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대장 노릇을 하는 학생이 금연서약을 한 학생을 비웃으며 담배를 꺼내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두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 연기를 빨아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3절입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나쁜 행동에서 벗어나려면 나쁜 짓을 하는 친구들로부터 떨어져 좋은 친구와 사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우리의 좋은 친구입니다. 오늘도 항상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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