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고 간절히 드린 기도가 방 안의 천정을 뚫지 못하고 다시 내 무릎 위로 떨어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기도의 응답이 늦은 때가 있습니다. 다윗 역시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며 노심초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시편 40편 1절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다윗은 마침내 귀를 기울여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을 발견했습니다. 다윗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셨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듣고 계십니다. 한순간도 의심하지 말고 기다리시면,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지혜를 따라 내게 가장 유익한 것을 내게 가장 필요한 시간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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