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봄이 되면 어머니는 산에 나물을 뜯으러 가셨습니다. 집에서 동생을 데리고 놀며 어머니를 기다렸습니다. 집안을 깨끗하게 치워놓고 동생과 잘 놀고 있으면 어머니께서 오셔서 칭찬하시며 부엌으로 들어가 밥을 짓고 산에서 금방 뜯어온 싱싱한 산나물로 반찬을 만들어 아들들에게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2장 37절입니다. “주인이 와서 깨어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종일토록 산에 다녀오신 어머니께서 집으로 돌아와 자식들을 앉혀놓고 밥상을 차려주시는 것처럼, 우리를 앉혀놓고 주님께서 직접 식탁을 차려놓고 수종드시겠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을 더 존경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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