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3일, 이태리의 코스타 콘코디아라는 크루즈 선이 4,00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다가 암초에 부딪혀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생존자 중에 난처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씨모 돈기라는 신부가 교인들에게는 일주일 동안 조용한 곳을 찾아가 기도와 명상의 시간을 갖고 오겠다고 말하고 크루즈 여객선을 탔습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그의 친척 중에 한 사람이 페이2북에 매씨모 신부가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사실을 올려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누가복음 8장 17절입니다.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머리를 숨기면 꼬리가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정직이 최선의 정책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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