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세 단어가 있습니다. 에로스는 육체적 관계로 나누는 남녀간의 사랑을, 필로스는 형제나 친구끼리의 혹은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사랑을, 그리고 아가페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보여주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인간관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아가페 사랑이 있습니다. 곧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인간을 창조한 하나님의 사랑처럼, 자식을 나은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비교할만 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경배의 대상이 되시는 것처럼, 우리에게 생명을 전해주신 부모님은 존경과 효도를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기록된 다섯 번째 계명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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