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남파된 전향 간첩의 수기를 읽었습니다. 북한에서 교화소에 수감 되었을 때였습니다. 함께 수감된 죄수 중에 이상한 죄명을 갖고 들어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공민증 거부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었던 죄수는 계시록에 짐승의 숫자를 받지 말라고 했다면 신분증 번호가 적힌 공민증을 거부했습니다. 순수한 믿음은 좋지만 잘못된 지식에 근거한 믿음은 사람을 혼란케 하고 곤경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언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입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바르게 읽고 분명하게 이해할 때 엄청난 혼란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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