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장 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로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야곱은 둘째 아들로 태어났지만 메시아의 조상이 되기 위해 형을 속여 가면서까지 장자의 명분을 추구했으며 마침내 차지했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여인들은 마리아를 제외하고는 이방여인들이었습니다. 수많은 이스라엘 여인들이 메시아의 조상이 되기를 바랐지만 소원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여인들은 메시아의 조상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도전을 시도했으며 마침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갔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아무리 끌어내려 해도 교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양보해도 구원과 영생은 양보할 수 없으며,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하늘에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