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센터에서 일하던 간호사 한 분이 환자들에게 용서를 비는 편지를 썼습니다. 간호사가 환자들에게 무슨 실수를 하거나 잘못한 일은 없었습니다. 환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자신의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암에 걸렸을 때, 환자로서 고통을 직접 체험해보고는 느끼는 것이 많았습니다. 간호사가 어떻게 환자를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기자신 역시 환자로서 의료진의 헌신과 수고에 넉넉히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빌립보 2장 4절입니다.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를 요청하기 전에 돕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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