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 많은 이적과 기사를 베푸셨습니다. 병든 자들을 낫게 해주시고, 물위를 걸으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고, 적은 양의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을 먹이셨습니다. 수많은 이적들 가운데 첫 번째 이적은 가나의 혼인잔치에 가셔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일이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 9절입니다.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침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장사지내는 것을 의미하듯이 성경에서 물은 사망을 표상하는가 하면,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피는 생명을 표상합니다. 예수님은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이적을 통해서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를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죽음 가운데 있는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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